모바일 외국인등록증 10일부터 발급 시작!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개요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14세 이상의 국내 체류 등록 외국인이 발급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신분증입니다. 기존 외국인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비대면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 이후에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오는 10일부터 발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등록 외국인들은 이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편리하게 신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이 제공하는 다양한 방식과 보안 성능은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발급 방법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두 가지 발급 방법을 제공합니다: IC 외국인등록증 방식과 QR 코드 방식입니다. IC 외국인등록증 방식을 사용하면, 기존의 IC 외국인등록증을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인식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휴대전화 변경이나 앱 삭제 시에도 다시 방문할 필요 없이 재발급이 가능합니다. QR 코드 방식은 출입국 및 외국인관서에서 표출하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앱 삭제 이후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하므로 편리성 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 IC 외국인등록증 방식: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IC 외국인등록증을 인식하여 발급.
- QR 코드 방식: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발급.
- 모바일 신분증 앱: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발급를 위한 필수 애플리케이션.
보안성 및 개인정보 보호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정보 유출과 부정 사용을 방지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분실 시 신고하면 즉시 잠김 처리되어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과도한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 가능 범위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관공서, 편의점, 병원 등에서 신원 확인이 필요한 모든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주요 공공서비스와 모바일 금융서비스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관계기관 및 시중은행과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모든 신분증 사용처에서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미래의 신분증 서비스
발급 방법 | 장점 | 단점 |
IC 외국인등록증 방식 | 재발급 간편 | 초기 발급 필요 |
QR 코드 방식 | 쉬운 접근성 | 전화 변경 시 재방문 필요 |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계획 중입니다. 현재 삼성 월렛, 카카오, 네이버, 토스, 농협은행 및 국민은행의 앱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연락처 및 문의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관련 문의는 행정안전부 디지털보안정책과와 법무부 이민정보과에서 가능합니다. 구체적인 문의를 위해 전화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행안부(044-205-2748), 법무부(02-2110-4091)입니다. 신분증 서비스 관련 추가적인 정보는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 및 정책 브리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법적 고지사항
모바일 외국인등록증의 정책 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단, 외부에 배포되는 사진의 경우 제3자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하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합니다.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른 처벌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는 정보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