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문화 개선 햄버거 메뉴판이 우리말로 변경!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실천과제 소개
문화체육관광부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10대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는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을 방지하고 우리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이 실천과제들은 아파트의 이름 공모, 버거킹 매장에서의 우리말 전자메뉴판 도입, KBS 뉴스에서의 외국어 사용 최소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2024 한글주간'을 맞아 언어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다양한 캠페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언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표현 사용을 유도하여, 우리의 생활 속에서 누구나 우리말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일상 환경 구축
단순한 말 뿐만 아니라 생활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를 위해 언어환경 개선에 합당한 10대 실천과제를 수립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 이름을 제안하고, 음식점 메뉴판을 우리말로 변환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말 사용의 필요성을 상기시키고, 외래어 남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더불어 청소년의 국어 능력 향상에도 중점을 두어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우리말 아파트 이름 공모전 - '우리집 뭐라고 부를까' 진행
- 버거킹 매장에서의 우리말 전자메뉴판 도입
-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언어문화 개선 활동 강화
언론·방송 보도 용어 개선
올바른 언어문화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언론과 방송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문체부는 언론사와 협력하여 보도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개선하고, 외국어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입니다. 특히, KBS <뉴스9>에서는 우리말 사용 실태를 담은 기획 기사를 통해 외국어 남용의 문제를 집중 조명할 것입니다. 이러한 보도는 국민들에게 우리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언어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언론의 공공성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말 기자상을 통한 언어 사용 문화의 진흥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온라인 국민 참여형 행사 추진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대중의 시각을 우리말로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숨은 우리말, 다듬은 우리말' 캠페인을 운영하여 국민들이 일상적인 대화에서 우리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초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간직하고 싶은 우리말' 제안 행사도 진행되어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유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글날 기념 그림말(이모티콘) 배포를 통해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언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청소년 국어 능력 제고 방향
| 활동명 | 일정 | 내용 |
| 우리말 교육 | 2024년 12월까지 | 전국 100여 개 초등·중학교에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교육 |
| 문학 더하기 문해력 교실 | 한글날 기념 12일 | 청소년과의 문학작품 읽기 및 쓰기 활동 |
미래세대를 위한 국어능력을 높이는 교육은 우리 언어문화 개선의 핵심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소년의 올바른 언어 습관을 형성하고 민감한 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을 중시합니다. 이러한 교육은 단기적인 결과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지속적인 언어 사용과 이해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문학작품을 통해 다양한 언어적 경험을 쌓게 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언어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는 결국 올바른 언어 습관 형성을 통해 언어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기반이 될 것입니다.
공공기관의 쉽고 바른 언어 사용 장려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공공용어의 올바른 사용을 강조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기관이 사용자들에게 쉬운 언어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의 정책명에 대한 인증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대국민 공모를 통해 표준화된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명과 안전과 관련된 용어는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언어 개선 국민제보 게시판'도 신설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우리말 사용의 민첩한 개선에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문화체육관광부는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들은 모든 국민이 보다 품격 있는 언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심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언어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모든 국민이 우리말을 사랑함으로써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랍니다.
국민과의 소통 경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문의는 공식 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044-203-2534),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02-2669-9766)로 연락하시면 구체적인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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