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사건 운영위 맞부딪힌 대통령실 외압 논란

국회운영위원회, 대통령실 참모진 출석

국회운영위원회에 대통령실 참모진이 출석하여 현안을 진행하는 가운데, 여야는 여전히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하여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출석

1일에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국회운영위원회에 출석하여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였으며,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정무장관실을 신설함으로써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된 논쟁

정진석 실장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하여 외압 의혹을 부인하고, 야당은 외압 행위를 규명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위헌 법안과 대통령의 거부권

정 실장은 위헌 소지가 있는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야당의 의혹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종섭 통화 규명

이에 대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온 대통령실 번호의 확인에 관한 논의도 진행되었으며, 국가안보사항으로 통화를 거부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