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경합주 3곳서 트럼프 추월…디옹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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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의 대선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중요한 경합주 3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인 여론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해리스 부통령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러스트 벨트 지역에서 해리스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 조사 결과의 세부 사항

 

최근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대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주에서 각각 50% 지지를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46% 지지를 앞섰다고 합니다. 이 조사는 오차범위 내의 차이를 고려할 때 해리스가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들 3개 주에 걸쳐 총 44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어, 향후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리스의 지지율 상승 요인 분석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와 해리스의 출범은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리스의 높은 호감도는 여러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에 대한 호감도가 지난달보다 10% 포인트 상승하여, 트럼프보다 지적임과 통치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해리스의 주요 공약과 전략

 

해리스는 네바다 유권자를 하기 위해 '팁 면세'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녀는 노동자 가정을 위해 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서비스업 종사자의 팁에 부과되는 세금을 없애겠다고 약속하면서, 경제적인 이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는 해리스가 유권자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라틴계 단체의 지지와 평판 변화

 

해리스 부통령이 캠프에서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 최대 라틴계 단체인 라틴아메리카 시민 연맹(LULAC)이 해리스 및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1929년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지지는 해리스 캠프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트럼프 캠프의 어려움과 대응 전략

 

반면, 트럼프 캠프는 최근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NYT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가 후보로 나선 이후 트럼프의 레이스는 최악의 기간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측은 유권자 공략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종차별적인 발언과 성차별주의적 발언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캠프는 긴급히 새로운 메시지를 찾고 있습니다.

 

해킹 사건과 그 영향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대선 전략 관련 문건을 해킹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티븐 청 캠프 대변인은 이란을 해킹 배후로 지목하였습니다. 외국의 존재가 이번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주장을 하며, 대선 레이스에 혼란을 초래하려는 시도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해킹 사건은 캠프의 심리적 부담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셀린 디옹의 노래 사용 논란

 

셀린 디옹은 트럼프 캠프가 그녀의 노래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나타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몬태나주 유세에서 디옹의 노래 영상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한 디옹의 공식 입장은 매우 부정적이며, 이번 사건은 트럼프 캠프에 추가적인 부정적 이미지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재의 정치적 상황은 해리스와 트럼프간의 대결 양상을 흥미롭게 만들어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대선 과정에서 결과에 대한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후보가 어떻게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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