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이정근, 제 법카로 달콤함 즐겼던 자들 폭로

돈봉투 사건의 핵심 증인, 이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옥중서신 요구

돈봉투 사건의 핵심 증인인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에 대한 옥중서신을 통해 "이제라도 진실을 말해달라"고 요구하고, 사건 관계자들에게 불만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돈봉투 사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정근 전 부총장의 요구와 비판 내용

이정근 전 부총장은 송영길 대표에게 진실을 말해달라는 요구 외에도, 자신을 주범으로 몰아간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사건 관련자들을 "제 임원(법인) 카드의 달콤함을 즐겼던 자들"이라며 신랄한 비판을 쏟아내고, 이성만 의원 등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모두 비겁한 적반하장 겁쟁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근 전 부총장의 주장과 논란

이전 부총장은 송 대표에 대한 지적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이전 부총장은 자신을 향한 비난에 대해 "근거 없는 허위 발언"이라며 논란을 일으켰으며,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돈봉투 사건의 경위와 결과

돈봉투 사건은 검찰이 이 전 부총장의 별도 금품수수 사건을 수사하던 중 그의 휴대폰에서 관련 통화녹음 파일이 발견되면서 처음으로 불거졌습니다. 이 전 부총장은 송 전 대표가 돈봉투 살포 사실을 직접 보고받는 등 의혹 전반을 알고 있었다는 입장을 전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