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4호기 후핵연료 2.3톤 바다 방출 누설 차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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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저장조 방류 사고 관련 보도자료
2020년 1월 22일, 경북 경주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있던 저장수가 22일에 바다로 방출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출된 저장수의 유효 방사선량은 일반인 연간 선량한도에 크게 미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 기관의 대응과 조치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사고 경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월성 4호기에서 사용후핵연료저장조의 수위 감소를 발견하고 즉각 누설 차단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후 환경영향을 평가한 결과, 유효선량이 연간 0.0001밀리시버트(mSv)도 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인의 선량한도는 연간 1mSv이므로, 이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사고 원인 및 대응
냉각수와 열교환 장치 사이 누설 등의 문제로 추정되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추가 누설을 막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환경 영향을 정밀히 평가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평가 결과와 안전조치의 적절성을 조사하여 공개할 예정입니다.
추후 대응
해당 원전은 현재 계획예방정비를 진행 중이며, 안전설비 동작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보다 철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추가적인 방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시설 및 장비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내용 | 내용 |
사고 시점 | 2020년 1월 22일 |
유효 방사선량 확인 | 연간 0.0001밀리시버트(mSv) 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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