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서 대승… 누적 득표 89%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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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전북 경선에서 대승

 

이재명 대표 후보가 전북 지역 경선에서 대승을 거두며 당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시에서 84.79%의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 89.00%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호남 지역 텃밭에서의 경선으로, 이 후보는 김두관 후보와 큰 격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13.32%로 저조한 성적을 보였으며, 누적 득표율은 9.60%에 그쳤습니다. 이 후보의 독주 체제는 이번 경선을 통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전북에서의 경쟁은 이재명 후보가 실질적으로 승리를 굳힌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모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겠다"며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에너지 고속도로와 기본소득 등 그의 비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반격

 

김두관 후보는 자신의 경선에서 이재명 일극 체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 날 연설에서는 톤을 낮추고 "당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김 후보는 자신이 대표가 되면 여러 대선 후보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이재명 후보에게 상당한 압박을 주는 한편, 당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의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의 높은 지지율은 계속해서 그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의 현황

 

최고위원 후보들이 누구인지도 경선에서 중요한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석 후보는 전북 경선을 통해 통합적 유권자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섰습니다. 현재 누적 경선 결과는 김민석(17.67%), 정봉주(17.43%), 한준호(14.62%)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의 한준호 후보는 고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21.27%의 득표율로 1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리게 되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얻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탄핵 선거운동과 민주당의 다음 일정

 

정봉주 후보는 "최고위원이 되면 탄핵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대중 앞에서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주당 내에서 탄핵에 대한 논의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전현희 후보 또한 탄핵 발의에 관해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며, 선거운동을 통해 주목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호남 순회 경선은 4일 광주·전남 경선으로 이어지며, 향후 경기, 대전·세종, 서울 경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8일 전당대회에서는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할 계획입니다. 각 경선 결과는 권리당원, 대의원, 일반 여론조사 비율을 고려하여 집계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이재명 후보의 전북 경선 대승은 그가 민주당 내에서 국민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후보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김두관 후보와 다른 경쟁자들은 그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나 여전히 이재명 후보에게 대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선에서 각 후보들이 어떻게 자신의 입장을 강화해 나갈지, 그리고 어떠한 민생 문제 해결책을 제시할지가 향후 민주당의 대선 구도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결속력이 얼마나 강하게 유지될지는 앞으로의 변동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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