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한일전 승리… 금메달까지 단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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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4강 진출로 또 다른 이정표 세우기

 

안세영(22·삼성생명)이 결승행의 첫 관문에서 숙적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는 그녀가 금메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만드는 중요한 순간이다. 안세영은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남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녀의 기량은 이제 최정상에 도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야마구치와의 치열한 승부

 

3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진 여성 단식 8강전에서 안세영은 세계 랭킹 6위인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었다. 첫 게임에서 밀리던 안세영은 차츰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 2게임에서 동점을 만들며 완전히 분위기를 뒤집었다. 최종적으로는 2-1의 스코어로 역전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 안세영의 첫 게임 상황: 5-10으로 밀리고 있었지만 반격을 시작하다.
  • 두 번째 게임에서의 반격: 20-17에서 안세영의 강한 공격으로 끝내기.
  • 결정적인 3게임 연속 득점: 7-4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음.

안세영과 툰중의 대결

 

안세영의 다음 상대는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8위·인도네시아)으로 확정되었다. 안세영은 툰중과의 전적에서 7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이런 통계는 그녀에게 심리적 우위를 제공한다. 이번 4강에서의 승리가 금메달 경쟁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은 도전, 금메달에 대한 열망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28년 만의 한국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가 된다. 안세영의 경기는 기대와 향후 경기력에 대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쌓은 경험이 있기에, 금메달을 향한 도전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배드민턴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이번 대회에서도 두드러진다.


상대국 전적 최근 전적
야마구치 아카네 11승 13패 안세영 6승 2패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 7전 전승 직전 대결 모두 승리

 

안세영은 자신의 비범한 기술과 정신력으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앞으로 남은 두 경기를 통해 그녀의 역사적인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안세영의 승리가 지속된다면, 그녀가 여성이자 한국의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올림픽 무대에서의 그녀의 성과는 한국 배드민턴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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