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동훈에게 직격 이재명 못지않은 뻔뻔함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동훈 비난 발언

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이재명 대표 못지않은 뻔뻔함을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정치적인 미성숙을 지칭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을 펼쳤습니다.

• 홍 시장은 한동훈을 겨냥해 "난장판 국회를 만들어 나라를 혼란으로 몰아넣어 놓고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총선 참패 주범들이 두 달도 안 돼서 또 무리를 지어 나선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홍 시장은 "국민과 당원들은 바보가 아니다. 혹독한 심판을 당하고 퇴출될 것"이라며 "얼치기 검사 출신이 더이상 우리 당을 농락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한편으로는 홍 시장은 "제가 애라고 말하는 것은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정치적인 미성숙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이준석 전 대표는 나이가 더 어려도 그런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의 당대표 출마선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국회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한동훈은 앞으로 대표 선거에 나서 국민의힘의 새로운 리더가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