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기술전략 공개로 고객사 신뢰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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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투트랙 전략과 미래 기술

 

LG에너지솔루션의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제영 전무는 최근 뉴스레터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한 투트랙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 전략은 고밀도 사양의 배터리와 경제적인 비용을 위한 제품 경쟁력 향상, 그리고 미래 기술 확보를 통한 차별화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김 전무는 "회사는 고객사와 함께 배터리 관리 통합 솔루션(BMTS) 개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의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최근 정체기를 겪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 전무는 "제품 경쟁력 향상과 관련해 소재 기술과 공정 기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재 기술만으로도 가격과 성능에서 경합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급처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전무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드니켈 NCM 배터리에서 니켈 함량을 40~60%로 줄여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내년부터 양산을 준비 중인 이 배터리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첨단 기술의 대표 예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또한, 건식 전극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2028년부터 본격 양산될 예정입니다. 건식 공정은 열처리 과정이 없어 경제성이 좋고 배터리 밀도를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미래 기술 확보의 일환으로, 김 전무는 BMTS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의 혁신을 통해 보다 상세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LG가 보유한 8000건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BaaS(배터리 관리 서비스), EaaS(에너지 관리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제영 전무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AI 기술은 스마트팩토리에서 양극재, 전해질 소재 개발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연구 개발 전반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경쟁 우위를 더욱 강화하려고 합니다.

 

김 전무는 전고체, 리튬황, 바이폴라 배터리 등 회사의 차세대 배터리를 '삼총사'로 설명하면서 이 배터리들은 각각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2030년 이전에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리튬황과 바이폴라 배터리의 개발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 전무는 전기차 시장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단계는 성장통으로 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산업에 맞춰 미리 준비하겠다는 다짐을 내놓았습니다. 회사는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처럼 LG에너지솔루션은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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