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책 윤석열 MBC 장악 쿠데타와 이진숙의 역할
MBC 장악 관련 논란과 반발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최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을 두고 강한 비판과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방송통신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비공식 회의를 통해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추진한 것을 MBC 장악의 쿠데타라고 주장하며, 이번 일이 불법적이고 비합리적인 절차로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명백히 방송통신위원회 운영규칙을 어긴 것이며, 이사 선임 과정에서도 정당한 기준과 절차가 무시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이사 선임 절차 비판
MBC본부는 방통위가 대통령이 추천한 이사들만으로 이사진을 선임한 점을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당 이사 선임이 방송통신 관련 법률을 위반했으며, 의견 수렴이나 면접 심사 없이 졸속으로 진행됐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장이 제기된 기피신청을 각하한 점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적 절차는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해칠 위험이 있으며, 이는 공영방송의 신뢰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MBC본부의 반발과 지적 사항
MBC본부는 이사진에 포함된 인사들에 대해 "과거 정권 시절 방송 장악을 주도한 인물들"이라고 비판하며, 이들의 임명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해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 국정원의 문건을 참조하여 방송을 조정한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심각한 상황을 암시합니다. 또한, 인사들의 정치적 배경과 청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표하고 있습니다.
언론노동조합의 공개 성명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적인 성명을 발표하며 이진숙 방통위 체제에 대한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들은 방통위가 법적 근거 없이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언론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성명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은 언론에 대한 탄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러한 방침은 언론 노동자들의 저항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취임사 내용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취임 사에서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회복하겠다고 언급하며, 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은 MBC본부와 언론노조로부터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위원장과 방통위의 조치는 그들이 목표로 하는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에 오히려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판 사항 |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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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 운영 규칙 위반 | 48시간 전 안건 전달 및 24시간 전 공개 의무를 무시 |
적격성 점검 미비 | 지원자의 정당 가입 여부 확인 불능 |
이사진 구성의 정당성 문제 | 정당한 기준과 절차 무시 |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내년에도 계속해서 MBC 장악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언론 노동자들의 저항과 불만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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