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천명 내달 역대 최대규모 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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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공백으로 인한 환자단체 집회 대규모 진행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이들 환자단체는 이번 사태로 8개월 넘게 지속된 의료공백에 분노하며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1천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 총궐기대회 인원 총궐기 대처 선언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1천명 "환자 생명을 갖고 집단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환자들이 직접 단호히 대처한다"

 

환자단체의 총궐기대회 기획 배경

의료공백 사태가 지속되며 의료계 집단휴진을 통해 의료현안 해결을 촉구하고자 하는 환자들의 의지가 대두되었다. 이들 환자단체는 지난 8개월간 정부, 국회 면담 및 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목소리를 내왔으나 상황은 변화되지 않았다며, 직접 국민에게 호소하기로 결정하였다.

 

환자단체가 집회를 통해 촉구하는 주요 요구 사항

  • 의료 공백 사태의 빠른 종결
  • 진료지원인력(PA간호사) 합법화와 함께 의료인 집단행동 시에도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법 제정과 개정

 

환자단체의 대규모 집회와 온라인 피켓 활동

환단연은 최근 의사 집단휴진에 반대하는 온라인 피켓 활동을 시작하여 의료계 집단휴진 장기화 저지를 위한 행동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와의 합동 행동으로, 이들 단체는 환자의 목소리를 높이고 의료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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