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전공의’ 부족 수술 위기 심각하다!

Last Updated :

흉부외과 전공의 감소 현황 및 대책

 

전국의 흉부외과 전공의 수가 급감함에 따라 향후 의학계에 미칠 영향이 크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병원에 흉부외과 전공의는 단 12명만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요인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전공의 인력 부족과 사직율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흉부외과 전공의는 이전에는 매년 20~30명씩 전문의로 배출되었으나, 2024년에는 한 자릿수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1994년 이후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줄어온 결과로, 전공의 사직이 병원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전공의 지원자 감소의 원인

 

흉부외과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첫째로, 이 분야의 낮은 건강보험 보상이 주요 문제로 지적됩니다. 이는 의사에게 제공되는 보상을 줄어들게 하여 전공의 지원을 꺼리게 만듭니다. 둘째로, 전공의들이 겪는 업무 부담도 심각합니다. 현재의 수련 체계는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많은 전공의들이 사직을 결심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도별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 1994년 57명에서 2005년 47명으로 감소한 뒤, 2022년까지 매년 20~30명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사회 전반적으로 의료에 대한 인식 변화와도 관계가 깊습니다.

 

전공의 감소의 직접적인 영향

 

전공의 감소는 신규 전문의 배출의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2024년에는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는 4년 차 레지던트 중 24명 가운데 오직 6명만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는 의학계의 미래 인력 부족 문제를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 문제는 환자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전공의가 감소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흉부외과 전공의가 아예 없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원, 충북, 제주 등지에서 전공의가 없으며, 서울에서도 극소수만 남아 있는 형편입니다. 이는 지역의 필수 의료 서비스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대안 및 정부 대책 제안

 

학계에서는 전문의 중심으로 수술을 진행하더라도 이 방식이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흉부외과 전공의가 현재 12명밖에 없으며, 이 숫자가 연간 2만 건이 넘는 심장 및 폐암 수술을 감당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입 전문의 배출 없이 전문의 중심 병원 시스템은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전공의들이 환자 곁으로 돌아가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 전공의 감소의 주된 원인: 낮은 건강보험 보상
  • 전공의 감소로 인한 문제: 신규 전문의 배출 차질
  • 전공의가 없는 지역: 강원, 충북, 제주
  • 전공의 복귀 대책 필요성: 정부의 역할

 

지원자 현황 전공의 수 전문가 배출 전망
2022년 32명 21명
2023년 40명 10명

 

결론적으로, 현재의 흉부외과 전공의 감소 현상은 단순한 인력 문제를 넘어 의료 시스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가 협력해야만 합니다. 전공의가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
‘흉부외과 전공의’ 부족 수술 위기 심각하다! | firstkoreanews.com : https://firstkoreanews.com/4778
2024-09-20 1 2024-09-21 1 2024-09-26 1 2024-09-28 2 2024-09-30 1
인기글
firstkoreanews.com © firstkorea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