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에쓰오일 공장 5시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요.

에쓰오일 온산공장 화재 사건 개요

지난 28일 오전 4시 47분,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5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한, 화재 발생 원인은 자일렌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가열장치(히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자일렌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현장 주변에서 유해 물질이 측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대응은 신속하게 이루어졌고, 초기 신고 후 10분 만에 1단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경찰은 주요 교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주민들에게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불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화재 발생 및 초기 대응

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오전 4시 47분이며, 신고 접수 10분 후인 오전 4시 57분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진화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불길이 더욱 거세지면서 오전 5시 21분에 대응 2단계 경보로 확대,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가 mobilized되었습니다. 초기 진화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화재 발생원의 작동 방식이 복잡해 추가적인 진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대응팀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화재 완전 진화 및 후속 조치

화재는 오전 9시 34분에 완전히 진화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관들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안전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다행히 현장 주변에서 유해물질이 측정되지 않았으며, 인명피해 또한 없었던 점은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에쓰오일 측은 자일렌 생산의 일부 차질을 예상하고 있으며, 피해 상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고 원인 및 향후 대책

화재의 원인은 자일렌 제조 공정에 사용된 히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이후에 관련된 모든 안전 관리와 마감검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에쓰오일 측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 및 예기치 않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소방 당국과 함께 협력하여 향후 다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주변 주민 및 안전 안내

화재 발생 시, 울주군에서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조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었고, 추가적인 안전 조치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대응팀은 화재 이후 현장 주변을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