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버스 현대차의 일본 전동화 전환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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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이와사키 그룹의 전기버스 공급 협약

현대자동차는 일본 도쿄 임페리얼호텔에서 이와사키 그룹과 무공해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 공급을 위한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가 일본 시장에서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체결식에서는 양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대차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현대차의 전기버스는 일본의 약진하는 상용차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전동화 차량의 보급 확대와 환경 보호의 양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이와사키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게 될 것이다.

 

일렉시티 타운의 특징 및 사양

일렉시티 타운은 9m급 중형 저상 전기버스로 설계되었으며, 145kWh 용량의 배터리와 최고 출력 160kW를 자랑하는 고효율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이 전기버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20km(일본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데모 방식을 활용한 충전 시스템으로 최대 180kW의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이러한 사양은 현대차가 현지의 특성과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했음을 보여준다. 안전사양 또한 차체 자세제어(VDC)와 안전 하차 경고 기능 등 다양한 고기술 사양이 적용되어 있다.

 

야쿠시마에서의 운영 계획

일렉시티 타운은 가고시마현의 야쿠시마에서 노선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야쿠시마는 1993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현대차는 이번 전기버스를 통해 친환경 관광지인 야쿠시마에서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사회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브랜드의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상용차 분야에서도 현대차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현대차의 일본 시장 전략

현대차는 2022년 아이오닉5모델을 통해 일본 시장에 다시 진입하였다. 이후 넥쏘 수소전기차와 코나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출시하며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 시장은 역사적으로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매우 배타적인 시장으로 평가받아왔으며, 현대차의 이번 전기버스 공급은 그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의미한다. 현대차는 일본 시장의 특성을 충분히 분석하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전기차를 공급함으로써 전동화 차량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결론

현대차와 이와사키 그룹 간의 전기버스 공급 협약 체결은 일본 시장에서의 전동화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사키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일본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미래지향적인 기술과 환경 친화적인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목표는 더욱 선명해진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들이 일본 시장에서怎样한 결실을 맺을까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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