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가맹점주 논란에 직접 나선 이유!

연돈볼카츠 논란과 백종원 대표의 입장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사 브랜드인 연돈볼카츠와 관련하여 제기된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맹점 평균 존속 기간, 매출 감소 및 브랜드 성장에 관한 세부적인 설명을 제공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영상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의 매출 격차 및 존속 기간의 오해를 바로잡고자 하였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우선 가맹점 평균 존속기간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였습니다. 그는 "가맹점 평균 존속기간 3.1년"이라는 주장은 영업 기간과 존속 기간을 혼동한 것으로, 실제로는 3.1년이 단순히 폐업한 것과는 관련이 없다. 오히려 최근 증가한 브랜드는 영업 기간이 짧은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자료에서 영업 기간만 보여주며 잘못된 해석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매출 감소와 관련하여 평당 매출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하였습니다. 백 대표는 2010년에는 평균 매장 크기가 50~150평으로 소형 브랜드가 없었다고 밝히며, 당시 매장당 매출이 높았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후 테이크아웃 전문점과 같은 소규모 매장이 등장하면서 평균 매장 크기가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매장당 매출은 물론이고, 평당 매출의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2010년 당시 평당 매출이 1,782만 원이었다면, 2023년에는 2,350만 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통계를 통해, 백 대표는 브랜드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본사 매출의 증가에 대해서도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는 가맹점 수가 2010년에는 247개였으나, 2023년에는 2,785개로 11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이에 비해 본사 매출은 9배 증가에 그쳤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그는 가맹점의 증가 속도에 비해 본사의 매출 성장률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가맹점 점주들에게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백종원 대표는 “가맹점 점주들의 생명줄이 달려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가맹점의 존속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본사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러한 말씀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을 넘어서 점주와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요약하자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연돈볼카츠와 관련하여 제기된 여러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였으며, 가맹점 존속기간 및 매출 변화에 관한 오해를 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맹점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기업의 신뢰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이로써 그는 점주들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