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상임위 입법공세에 가동…원희룡은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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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상황과 입법 공세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 상임위를 가동하고 쟁점 법안 처리 속도전에 돌입하며 '입법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노위와 농해수위 전체 회의가 열리며 노란봉투법과 양곡법 등이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환노위 회의: 노란봉투법 상정
오전 10시 시작된 환노위 회의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이후 재발의된 '노란봉투법'이 상정됐습니다. 이 법은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제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법사위 심사: 특검법과 양곡법 심사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 1소위를 열어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양곡법에 대한 상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해병대원 특검법은 오후 농해수위 전체 회의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며, 양곡법은 시장에서 팔리지 않고 남은 쌀을 정부가 사들이는 내용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국회의 상황
국회 상황은 여야가 원구성 협상에서 평행선을 달리며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임위도 민주당 주도 아래 반쪽으로 열리는 등 원구성과 관련한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의힘 상황
국민의힘 상황에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김형동 의원, 정광재 전 대변인,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이 새로운 출마 및 불출마 소식을 알리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출마 선언을 준비하는 반면, 김재섭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나경원 의원 또한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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