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인종차별 사건 英 인권단체가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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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인종차별 사건 및 대응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사건과 이에 대한 대응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인종차별 사건

20일(한국시간) 킥 잇 아웃은 "로드리고 벤탄쿠르(26)가 팀 동료 손흥민을 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부분에 대해 많은 제보를 받았다"며 "제보와 여러자료를 토대로 토트넘 구단과 관련 당국에 심각성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벤탄쿠르는 모국인 우루과이 방송에 출연해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 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갖다 줘도 모를 걸. 손흥민과 그의 사촌은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화는 '눈 찢기'와 함께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뉘앙스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팬들의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대응

킥 잇 아웃은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1997년 설립된 단체로,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손흥민은 벤탄쿠르의 사과에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토트넘 구단은 벤탄쿠르의 발언에 침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킥 잇 아웃 손흥민 로드리고 벤탄쿠르
1997년 설립된 단체 벤탄쿠르의 발언에 대한 반응 인종차별 발언
적극적인 대응 사과에 반응하지 않음 토트넘 구단의 침묵

인종차별 사건과 이에 대한 킥 잇 아웃의 대응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축구계에서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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