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조달청과 메인비즈 협력 소식 주목!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최근 조달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메인비즈 소속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2만 3000여 개의 회원사를 대표해 참석한 10개 기업이 다양한 공공조달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달청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공조달 제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과정 중 제기된 주요 이슈
참석 기업들은 특히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기준에 대해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기업 대표들은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 과징금 대체를 확대할 것을 건의했으며, 이에 조달청은 과징금 부과 기준을 개정하여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달청은 이러한 기업의 요구를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혁신제품의 공공판로 확대와 관련해, 조달청은 현재 스케일업형 연구개발(R&D)과 시범 구매 연계형 R&D를 통해 혁신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각 부처 및 지자체의 R&D 결과물을 통해 혁신제품 발굴을 촉진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추진 중인 정책과 향후 계획
조달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규직 고용 우수 기업에 대한 가점 신설, 단품 슬라이딩 제도 도입, 적격 심사 낙찰 하한률 상향 등의 다양한 정책적 변화를 논의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임기근 조달청장 또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요구 사항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며 현장 피드백을 통해 정책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소기업 정책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와 그 효과
조달청은 공공조달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소개했습니다. 이 제도는 조달 기업 등록부터 수출 유망 기업 지정까지의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3월부터 시행 중인 이 제도는 668개 기업이 이용하였으며, 이 중 30개 기업이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로 등록되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만든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조달청은 이러한 지원을 통해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김명진 협회장은 “공공조달의 역할이 경영혁신 기업들에게 매우 크다”며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더 나은 성장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달청 임기근 청장은 조달 정책의 주인은 조달청이 아니며, 혁신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업들이 느끼는 규제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시로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경과를 통해, 조달청과 메인비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공공조달 제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유리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조달청 신성장조달기획관 조달현장혁신과(042-724-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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