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경고! 경기지역 안전 및 재산 피해 방지 대책

농림축산식품부의 집중호우 대응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집중호우에 대한 비상대응을 강화하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중부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이때, 파주 지역에서 634㎜, 연천에서 501㎜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등 피해가 예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해 하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학저수지 수위 상승으로 인해 주민들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오전 2시경, 연천군 하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전 대피 안내를 시행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증가한 저수지의 수위는 농어촌공사의 전담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저수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피해 예방 작업에 나섰습니다. 특히, 백호우 장비를 현장에서 배치해 수위 조절 작업에도 힘쓰고 있으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주민과 농작물의 피해 최소화란 목표를 가지고 시행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임진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파주와 연천 지역의 시설채소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근에 위치한 27곳의 배수장을 긴급 가동하여,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오이, 호박, 풋고추 등은 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전체적인 농산물 공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정체전선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의 변동이 심해지고 있어 배추와 무 등의 정부 가용물량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입니다.

송미령 장관은 “이번 호우 특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비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습니다. 송 장관은 최근 저수지를 방문하여 수위 관리 실태를 점검함과 동시에 여름철 재해 대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사전 조치와 준비는 안정적인 농업 운영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 과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비상 대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와 식량정책관 농업시설안전과에 대한 문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 044-201-2685
• 식량정책관 농업시설안전과: 044-201-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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