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으로 901명 대피 도로유실…이틀간 600mm (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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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폭우 관련 피해 및 안전 조치 소식
17일부터 이틀간 전국 각지에 내린 폭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단계를 발령하고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아래에서는 중부지방의 피해 상황과 안전 조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중부지방 폭우 피해 상황
-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폭우로 인해 아직까지 공식 인명 피해는 없지만 구조와 대피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기 파주시와 경기 오산시에서는 각각 차량과 주민들의 고립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 8개 시도에서 총 628세대 901명이 대피하고 있고, 특히 전남, 경기, 경남 지역에 누적 대피자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 한강홍수통제소는 임진강과 한탄강, 안성천 유역 등에서 홍수 경보를 발령했으며,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도로 등 8곳의 도로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 지속되는 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도로와 주택 등에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학교 피해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 대피조치와 시설 안전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지방 폭우 안전 조치
안전 조치 | 내용 |
대피명령 발령 | 지역별로 주민들에 대한 대피명령이 발령되고 있으니, 신속한 대피가 필요합니다. |
도로 통제 | 도로 통제 사항을 확인하여 출퇴근 및 외출 계획에 참고해야 합니다. |
시설 안전 점검 | 주택, 학교, 공공시설 등의 안전 점검과 관련된 안내 및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앞으로도 계속되는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 상황 및 안전 조치에 대해 주변 지인들과 함께 공유해주시기 바랍니다.
중부지방 폭우 전망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남, 전북 북부에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19일에는 전라권을 중심으로 누적 최대 150㎜ 이상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식과 안전 조치 사항을 인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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