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중대본 2단계 전국 887명 대피 속 명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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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및 대응 조치
17일 기준,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내려져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는 많은 비로 도로와 뱃길이 막혀있고,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주요 지점에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치했습니다.
인명피해 및 대피 상황
충남 논산에서는 축사 붕괴로 1명이 사망한 가운데 8개 시·도와 36개 시·군·구에서 585세대 887명이 대피했으며, 170세대 312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당국은 대피민들을 위해 임시 주거시설과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호우로 인한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도로 및 교통 상황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도로 47곳, 지하차도 1곳, 둔치주차장 44곳, 하상도로 32곳, 세월교 101곳, 산책로 121곳이 통제 중이며, 지하철 노선도 운행이 중지된 지역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개 시·도 및 22개 시·군·구에는 극한강우 문자가 발송되어 도로 통제 및 교통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재난 대응 조치 및 예방 안내
기상청은 현재까지 호우특보가 발령된 지역에 대해 매우 강한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 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주의하며, 당국의 안내에 따라 대피소 및 피난처를 활용하고, 교통 통제 및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피해 현황 | 도로 및 교통 | 대응 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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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 통제 중인 도로 및 지하철 노선 | 강풍주의보 발령, 대피소 운영, 구호물품 제공 |
재난 대응 | 극한강우 문자 발송 | 주요 지점 주의, 안전에 유의하며 대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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