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서울시 하천 29개 통제 비상 대비 중

폭우로 인한 홍수 상황과 대응

밤 사이 전국에 거센 폭우가 쏟아져 홍제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경기북부 지역이 호우로 씻겨나갔습니다. 기상청은 호우특보를 발표하면서 시민들에게 대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수위 상황과 통제 조치

현재 홍제천을 비롯한 시내 하천 29개소와 둔치 주차장 4개소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서울의 잠수교는 보행 통제 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수위는 5.12m로 보행로 통제 기준선을 넘지 않았지만, 폭우로 인해 선제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6.2m에 도달하게 되면 차량 진입도 막히게 됩니다.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 경보

경기북부 지역 또한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파주 만장교와 동두천 송천교를 비롯한 여러 지점에서 홍수 경보 및 홍수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에는 시간당 30∼60㎜의 강한 비가 예상되므로 하천 근처 통행을 피해야 합니다.

대응 및 주의사항

시민들은 기상청의 호우특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가능한 한 하천 근처를 피해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지자체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동 및 통행 제한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주변 소식을 주시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폭우로 인한 교통 제한 현황

폭우로 인한 홍수로 인해 교통 제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및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교통 제한 현황

서울의 잠수교를 비롯한 여러 하천 지역과 도로가 폭우로 인해 교통이 제한되고 있으며, 홍수 경보 및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교통 이동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 서울 잠수교: 아침 7시 10분부로 보행 통제
• 경기북부 지역 다리 및 교량: 홍수 경보 발령으로 통행 제한
•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 지역: 매우 강한 비로 인해 교통 제한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