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 경기북부 등 수도권에 도로 물바다·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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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및 경기북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여 시민들에게 비 피해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의 강수량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집계된 주요 지점의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강수량(㎜)
파주 판문점 342.5
남양주 창현 202.0
연천 장남 181.5
양주 남면 189.0
서울 노원 159.5

특히, 1시간에 100㎜ 전후의 강한 호우가 몇 차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서울의 피해 상황

경기북부 지역 도로는 물에 잠기고, 출근길 전동차가 운행을 멈추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도 하천 출입과 도로 통제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경찰과 소방에서는 호우 피해 관련 신고를 받고 적극적으로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상청의 주의보 및 대응 조치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시간당 최대 30∼6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예보하고 있으며, 하천의 범람과 급류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홍수특보가 발령되었으며, 댐에서의 수문 개방과 물의 방류가 예정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서의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피해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민들은 기상청의 주의보를 잘 숙지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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