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 후속조치 적극 시행 중

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 요약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2023년 국가지정 건조물 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덕궁 금천교와 경복궁 아미산 굴뚝 등 여러 보물에서 보존 상태에 대한 문제가 발견되어 국가유산청에서 긴급 보수 및 후속조치를 진행하였습니다.

문화유산 정기조사와 후속조치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주기적으로 정기조사를 실시하고, 창덕궁 금천교와 경복궁 아미산 굴뚝 등의 보물은 A(양호)~F(즉시조치) 등급으로 구분하여 보존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D등급(정밀진단 필요)을 받은 보물에 대해 긴급 보수 및 안전 관리를 이미 시행하였으며, 향후 추가적인 보존 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금천교와 아미산 굴뚝의 보존 및 관리

금천교는 2월부터 통행 일부를 제한하고 긴급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향후 관람객 통행의 분산과 선제적인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아미산 굴뚝은 탈락과 균열 등에 대한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추가적인 보수 작업을 내년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책과 계획

국가유산청은 대구 동화사 봉황문, 여주 고달사지 원종대사탑비 등의 보수정비가 필요한 문화유산에 대해서는 2025년도 국고보조사업에 우선 반영하여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