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레커 장사와 환수? 처벌에도 남는 이윤

범죄 수익 환수 강화, 사이버 레커 대응 방침

유튜버들의 허위 폭로로 돈을 벌어들이는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검찰이 강화된 사이버 레커 수사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범죄행위가 확인되면 광고·후원 계좌를 통해 벌어들인 모금 수입 등을 면밀히 분석해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사이버 레커들이 특정 콘텐츠를 통해 명예훼손 등을 한 혐의가 확인되면 후원계좌 등에 대해 법원에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적극 신청할 예정이다.

• 유튜버들의 허위 폭로로 돈을 벌어들이는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검찰이 강화된 사이버 레커 수사 방침을 발표했다.
• 범죄행위가 확인되면 광고·후원 계좌를 통해 벌어들인 모금 수입 등을 면밀히 분석해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 사이버 레커들은 특정인 비방 영상을 올려 인지도를 높인 뒤 광고 협찬이나 후원계좌를 통한 모금으로 수익을 올리는 수법을 쓴다.
• 검찰은 후원계좌 등에 대해 법원에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적극 신청할 예정이다.

사이버 레커 범죄수익 환수 방안

방침에 따라 검찰은 후원계좌 등에 대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몰수·추징 보전을 적극 신청하고, 범행과 수익의 인과관계가 소명되면 계좌에 대한 동결이 허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튜버들의 허위 폭로에 대한 확고한 대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후원계좌에서 나온 돈으로 취득한 건물이나 자동차, 예금·채권 등도 잡아내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할 예정이다.

• 검찰은 후원계좌 등에 대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몰수·추징 보전을 적극 신청하고, 범행과 수익의 인과관계가 소명되면 계좌에 대한 동결이 허가될 예정이다.
• 검찰은 후원계좌에서 나온 돈으로 취득한 건물이나 자동차, 예금·채권 등도 잡아내 몰수·추징 보전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