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별 마음 속 별 현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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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현철의 생애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은 1980,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했던 트로트 가수로, 15일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82세로 별세했습니다. 데뷔 14년 차에 히트곡을 낸 것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트로트계 최고의 가수로 불렸던 그의 삶을 한번 더 회상하며 기사를 작성해보도록 하죠.

첫 음반 발매와 힘든 시절

현철은 24세 때 서울로 올라와 첫 음반을 발매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그 후 5년간의 무명 시절을 겪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견뎌냈습니다. "음악은 숙성이 돼야 한다"는 그의 신조로 그의 노래는 시간이 흐를수록 뜻 깊어지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히트곡 '봉선화 연정'과 트로트 열풍

1982년 발표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이름을 알린 후, '사랑은 나비인가 봐', '내 마음 별과 같이', '봉선화 연정' 등의 히트곡을 낸 현철은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트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특유의 구성진 꺾기 창법과 부드러운 보이스로 1980,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였습니다.

존경 받는 가수로

현철은 소탈한 인품으로 유명했으며, 가수로서 성공한 후에도 지역 사람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후배들에 대한 정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는 동료들에게 큰 존경을 받을 만한 특징이었습니다.

가요계와 트로트계에 남긴 기록

고인 현철은 가수로서의 기량과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대통령 표창), 옥관문화훈장 등을 받는 등 대중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가수였습니다. 축소본의 인재로 평가받았던 현철은 그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유족과 잔칫날

고인의 유족으로는 배우자 송애경 씨, 아들 복동 씨, 딸 정숙 씨가 있으며, 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발인은 18일 오전 8시 40분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현철의 생애
생년월일 미상
수상 내역 국무총리 표창,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대통령 표창), 옥관문화훈장
유족 배우자 송애경, 아들 복동, 딸 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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