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아버지에 신장 기증

남윤수, 아버지를 위해 신장 기증 수술 후 회복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기증한 후 수술을 마쳤으며, 회복하여 퇴원했습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측은 남윤수를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기억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모델로 데뷔한 남윤수는 드라마 '인간수업', '연모',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난 달 19일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남윤수는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측 발언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윤수의 신장 기증 및 수술 과정을 공개하며 "그의 환한 웃음과 가족을 깊이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인간적인 행동으로 인해 남윤수가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연의 선행에 충실한 인간 남윤수의 모습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남윤수, 아버지를 위해 신장 기증 후 회복하며 호소력 있는 모습
•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측 "남윤수의 선한 마음이 좋은 결과 가져왔다"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