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직항 국제선 ‘주 190회’ 코로나 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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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상황

제주를 직접 연결하는 국제선 운항 횟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적기뿐 아니라 외항사가 전세기를 포함해 제주 직항 국제선 운항 횟수가 주 190회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하계 운항 국제선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했고, 제주 외국인 관광객 최대 호황기였던 2016년(주 210회)과 비교해도 90%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운항 노선 다양화로 인한 관광 시장 활성화

국제선 확대로 올 상반기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90만7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2% 증가하여 4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의 직항편 운항으로 노선이 다양해지면서 관광 시장 다변화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큰 폭의 관광객 증가

중국인 관광객은 올해 1~4월 10만6000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0% 이상 폭증한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중국은 2019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여 186%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제주 국제선 운항의 미래 전망

이와 같은 국제선 확대로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몽골 등 아시아 곳곳에 직항편이 운항되어 노선이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여행사들이 전세기 상품의 모객을 시작하며 국제선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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