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통상, 종합지원센터 신통상 이슈 대응력 향상
한국 산업부, FTA·통상 종합지원센터 개편 및 지원 강화
한국 산업부가 최근에 FTA종합지원센터를 FTA·통상 종합지원센터로 개편하고, 지원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FTA·통상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부는 지난 12일 제35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를 열고 ‘FTA종합지원센터 기능개선 방안’과 ‘무역조정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기업들의 신통상 이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최근 선진국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통상규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FTA·통상 종합지원센터 기능개선
다양한 지원활동 강화: FTA·통상 종합지원센터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실사지침 등 최근에 등장한 통상규범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대응을 지원하는 활동을 강화합니다.
통상지원기관협의회와 지원활동 강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강화: 신통상 이슈별 지원기관들과의 협의를 위해 통상지원기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 FTA통상진흥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신통상규범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지원 활동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기업 상담 확대: 기존 FTA 상담창구를 확대하여 기업들이 FTA 문제 뿐만 아니라 탄소국경조정제도, 공급망 이슈, 환경 이슈 등에 대한 기초상담 및 전문기관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무역조정지원제도 개편
지원 대상 확대: FTA 피해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사후 지원에서 선제적 지원으로 개선하고, 기존 지정요건을 완화하여 지원 기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여 더욱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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