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 80대 주인 7500만 원 이유는 기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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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 왕래 없이 홀로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

울산 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현금 돈다발 소유자를 확인하기 위해 소유자의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80대 남성 A씨는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아파트 주거민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A씨는 울산 내 다른 지역에서 가족과 왕래 없이 홀로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7500만 원은 A씨가 살던 집 건물이 재개발되면서 받은 보상금 중 일부였다고 합니다.

현금 소유와 돈을 놓아둔 화단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돈에 대해 "정확한 일자는 모르겠고, 아파트 화단에 놓아두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A씨는 돈을 놓아둔 이유에 대해 명확한 기억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현금이 범죄와 관련이 없으며, 현금 전액을 A씨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추가 조사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의 동선과 행동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A씨가 아파트에 들어가는 모습과 지하주차장, 화단 등을 배회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돈다발 띠지에 찍힌 은행 입고 날짜와 담당자 직인을 확보하여 인출 은행을 특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당일의 고액 현금 인출자를 조사한 결과, A씨가 유력한 소유주로 판단했습니다.

위와 같은 조사 덕분에 경찰은 현금의 주인을 확정하고, A씨에게 현금 전액을 반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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