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아파트 화재 30대가 132명 대피시키

아파트 화재로 132명 대피, 1명 부상

서울 동대문구 21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32명이 대피하고 1명이 부상했습니다. 범행 용의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화재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발생 장소 및 시간

이 사건은 21층 아파트 중 9층에서 발생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시간은 전날 오후 8시9분쯤이었으며, 약 1시간 후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 및 용의자 체포

이 화재로 주민 132명이 대피하게 되었고, 그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30대 남성 용의자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서 방화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범행 경위

용의자는 술에 취한 채, 옷가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를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위험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