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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 유튜버, 김호겸의 특별한 삶
악기를 들고 시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전국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김호겸씨. 이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봉사의 소중함을 공유하며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합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김호겸씨의 인생 2막, 봉사와의 만남
1990년대 후반 골드뱅크에 입사한 후 여러 농구단과 기업을 거쳐 지난해 은퇴한 김호겸씨. 은퇴 후 시작된 봉사 활동은 교회 모임에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지역 요양원을 방문해 음악 봉사를 시작한 후, 매달 한 번씩 꾸준히 이어졌고, 12년간 총 106회의 봉사를 이어나갔습니다.
- 김호겸씨의 봉사는 단순한 연주가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인식됩니다.
봉사의 변화, 가족과의 이야기
봉사를 시작했을 당시 반항적이었던 둘째 아들도 지금은 봉사를 생활 속에 당연한 일로 여기며, 직접 일본 지진 피해지역에서 봉사하는 등 봉사의 소중함을 깨달은 경험을 갖게 되었습니다.
김호겸씨의 말 |
봉사는 습관처럼 해야 하는 것이라는 새로운 깨달음이 생겼습니다. |
유튜브 채널 '김호겸의 유랑악단'과 새로운 도전
은퇴 후 음악 봉사를 확대하면서 전국을 돌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심한 김호겸 부부는 캠핑카를 타고 소외지역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그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봉사의 진정한 가치, '찾아가는 봉사'
김호겸씨는 봉사를 단순히 그들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찾아가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유튜버로서의 활동을 펼치는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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