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업을 이루려면 제왕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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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설, 드라마, 제왕업(帝王業)에 대해 알아보기

제왕업(帝王業)은 중국 작가 메이위저의 장편소설로, 황제의 조카딸인 주인공 왕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온라인 조회 수 10억뷰를 넘어섰고, 종이책으로 출간되어 500만부를 판매하는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제왕업의 인기와 영향

‘제왕업’은 웹소설로 연재됐을 때 온라인 조회 수 10억뷰를 넘어섰고, 2007년 종이책으로 출간돼 500만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또한 장쯔이 주연의 드라마 ‘상양부(上陽賦)’로 제작돼 2021년 방영되기도 했었지요.

  • 웹소설로 10억뷰 조회, 종이책 출간 500만부 돌파
  • 드라마 ‘상양부’ 제작 및 방영
10억뷰 500만부 판매 드라마 제작 2021년 방영

‘상양부’라는 제목은 왕현의 칭호가 ‘상양군주(上陽郡主)’인 데서 유래합니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와 티빙 등 OTT를 통해 감상 가능하고, 역성혁명(易姓革命)을 주제로 한 원작과는 달리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황실에 충성을 바칩니다.


제왕업과 드라마 '상양부'의 차이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점은 중국 정책상 역성혁명은 드라마에서 다룰 수 없는 주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황실에 충성을 바칩니다. 검열의 벽에 부딪혔음에도 만듦새가 좋고,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이지만 원작 소설 팬들의 불만을 잠재우진 못한 측면도 있습니다.

  • 드라마는 역성혁명 주제를 다루지 않음
  •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로 인한 팬들의 불만
역성혁명 미다룸 원작과 드라마의 차이로 팬들 불만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제왕패업을 이룬 권력자 치하에선 허구의 제왕업조차 불온한 것을. 소설 속 예장왕은 제왕업의 속성을 이렇게 말합니다. “일단 이 길에 들어선 이상 승자가 아니면 패자가 될 때까지 계속 나아가는 수밖에, 되돌아갈 방법은 없소.”

결론

‘제왕업’은 중국 소설 문학과 드라마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작과 드라마 간의 주제 차이로 팬들의 불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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