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지방선거에서 두 자릿수 당선자 예상해

진보당 3기 출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진보당 3기 출범을 선언한 노정현 부산시당 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지역에서 두자리수의 당선자를 배출하여 대중정당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당원들의 집권 의지와 창조적 열정이 뿜어져 나오는 당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3기 출범 포부

노정현 부산시당 위원장은 "주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정치인의 발굴과 육성, 당의 이미지로 직결되는 대표정책의 마련과 실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총선에서 시작된 연합정치를 더욱 수준 높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당 3기 지도부

부산시당 3기 지도부는 노 위원장과 함께 윤제형 부산시당 부위원장, 이정은 부산시당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3기 부산시당 지도부의 임기는 2년이며, 4·10 총선에서 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6월 제9회 지방선거를 이끌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