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94억 장충동 땅 190평 매입 소식에 이목 집중!

이승기, 장충동 토지 매입 관련 소식

국민일보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중구 장충동의 618㎡ 토지를 94억원에 매입했으며, 해당 토지에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승기는 이를 담보로 대출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토지는 한양도성 성벽 기저부가 발견된 지역으로, 공터로 남아 있던 곳이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예전 외식업체가 매장을 짓기 위해 토지를 매입했었으나, 성벽 기저부와 매장 유산이 발견되어 매매 계약을 철회한 사연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문화유산위원회의 재심의 끝에 일부 토지에 대해 사용 허가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승기, 배우 이다인의 가족 논란 관련 소식

이승기는 최근에 아내인 배우 이다인의 가족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무죄 판결을 받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대법원은 A씨 등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해당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A씨 등은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며 주가를 부풀린 뒤 유상증자로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주식과 전환 사채 취득 자금 출처를 사실과 다르게 공시한 혐의에 대해 대법원은 투자자에게 손해를 입힐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승기는 이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밝히며 논란에 대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