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출판사, 맞춤형 성장으로 좋은 책 만들기 가능해

정책브리핑: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 상세 내용 소개

한국 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새로운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아봅니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중소출판사에 대한 지원 방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

이번 '중소출판사 성장도약 지원사업'은 직원 5인 이하 중소출판사를 대상으로 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실한 출판기업으로 육성하고 양질의 도서 출판을 장려하는 사업입니다.

• 창업 3년 이하 성장 단계 출판사에 대한 지원: 우수하고 완성도 높은 기획에 대해 작품당 10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분야별 경영 상담, 상암동에 있는 출판지식창업보육센터 내 공간 등을 제공합니다.
• 창업 3년 초과 도약단계 출판사에 대한 지원: 시간과 비용 등 출판 난도가 높은 대담한 기획에 대해 작품당 2000만 원 규모의 제작비용과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또는 데이터 마케팅 상담 등 디지털 전환, 독자 연결성 강화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 기타 지원사항: 10억 원의 예산으로 성장단계별로 공간, 경영,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출판사의 역량과 생존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계획입니다.

세종도서 사업

또한, 양서 출판을 장려하는 또다른 프로그램 중 한 가지인 세종도서 사업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세종도서 사업은 어떠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을까요?

• 추천위원의 책임성 강화: 추천 위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검토 기간을 확대하고 추천된 도서에 대한 추천평을 공개합니다.
• 보급 방안 개선: 세종도서에 대해 지원 한도를 늘리고 해외 한국어 자료실 등 보급처를 확대하여 양서 출판을 지원합니다.

이처럼, 정부의 지원을 통해 출판사와 저작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의 제작 및 보급이 이뤄지며, 출판 문화 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