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집중호우 대피 유도…인명피해 최소화 위한 노력

한덕수 국무총리, 비상호우 대응 점검회의

10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호우 피해 대응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영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총리는 "정부의 목표는 인명피해 최소화와 국민의 안전"이라며 극한 호우에 대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행정안전부, 비상근무 및 대피 상황 보고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일시 대피자 수를 보고했습니다. 공무원들의 비상근무와 추가적인 대비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담당공무원 간의 비상연락망을 강조했습니다.

• 6개 시·도에서 2585세대 3568명의 일시 대피자 발생
• 전국 1만 4579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
• 홍수조절용량 확보를 위한 현재 댐의 수문방류 시행

환경부, 댐 운영 및 홍수 대비조치

환경부는 댐을 운영하여 홍수를 저류하고 있으며, 현재 홍수경보 13건과 홍수주의보 13건이 발령 중입니다. 또한, 기상청은 최근 장마 호우의 특징과 대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환경부 공지: "7개 다목적댐에서 수문방류를 시행 중"

한덕수 국무총리의 메시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관리지역이 아니더라도 위험요인이 있을 때 적극적인 대피와 경찰의 협조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공직자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선제적으로 업무에 임하도록 당부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임무"

언론사: 정책브리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