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북 안보 한일 신뢰 협력으로 심각 우려 견고

한일 양자 회담: 나토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계기와 양자 회담 내용을 확인했다. 이에 윤대통령은 "한일, 3년 연속 나토정상회의 참석은 전략적 함의 매우 크다"고 평가하며 양국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한일 양자 회담에서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 양국 간의 협력과 공조, 그리고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에 대한 우려를 확인하는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되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 우려

이번 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이 상호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나토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공조로 북대서양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동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안보에 대한 경고이자, 한일 양국 간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사도광산 문제 미비

양국 정상의 회담에서는 일본의 사도광산 문제에 관한 논의가 미비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협의는 이달 하순에 열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등재에 찬성할지는 일본의 조치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도광산 문제는 한일 관계에서 중요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으며, 양국 간의 협의 및 결정이 기다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보 협력의 미래

한일 양자 회담에서는 앞으로의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긴밀한 협력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한일 양자 회담을 통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양국 간의 협력과 공조의 중요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 사도광산 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양국의 협력과 소통이 계속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