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주변 경찰 2차 조사로 4시간 만에 마무리

교통사고 조사 결과 요약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 55분쯤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인 차모(68)씨가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여 4명의 교통조사관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편성하고, 변호인의 참여 하에 차씨를 4시간 가량 조사했습니다. 차씨는 사고의 원인으로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갈비뼈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대병원 조사 상황

서울대병원에서의 2차 조사 상황

서울대병원에서의 2차 조사에서는 경찰 단속관 4명이 참여하여 차씨에 대한 4시간 가량의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차씨가 입원 중인 상황에서 진행된 조사로, 변호인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운전자 주장과 부상 상황

운전자 주장과 부상 상황 요약

차씨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딱딱하다고 주장하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갈비뼈 골절과 폐 찔림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상태로, 8주간의 치료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