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60대 사망 잠수부 투입·헬기 구조
대구 금호강 호우 피해 현황
대구 동구 금호강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27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금호강 일대에서의 안전 조치, 배수 지원, 인명 구조 등 190건의 활동을 벌였으며, 교통 문제로 22곳에서 통행이 차단되었습니다.
대구 금호강 호우 피해 상황
대구 동구 금호강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27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고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금호강 일대에서의 안전 조치, 배수 지원, 인명 구조 등 190건의 활동을 벌였으며, 교통 문제로 22곳에서 통행이 차단되었습니다.
긴급 대피
이날 오전 10시 48분쯤 대구 동구 금강동 일대 주민 40세대 27명이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했습니다. 사흘째 이어진 폭우로 금호강 수위가 상승하자, 소방 당국과 관계 기관 등이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20여명이 한때 고립돼 소방 당국 등은 세대별로 방문, 대피를 권유하거나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습니다.
인명 구조
오전 11시쯤 수성구 고모동 금호강 일대 한 파크골프장에서는 수위가 높아져 강 안쪽 시설물에 직원 3명이 고립돼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잠수부를 투입해 2명을 로프로, 1명을 헬기로 구조했습니다.
피해 상황
집중호우가 쏟아진 10일 대구 동구 금호강 일부 구간이 범람해 인접한 금강동이 침수되자 소방당국이 배수작업을 벌였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안전 조치 190건, 배수 지원 65건, 인명 구조 13건의 활동을 벌였으며, 교통 문제로 22곳에서 통행이 차단되었습니다.
향후 조치
기상청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피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금호강 일대에서의 안전 조치, 배수 지원, 인명 구조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피해 현황과 대응
활동 내역 | 건수 |
안전 조치 | 190건 |
배수 지원 | 65건 |
인명 구조 | 13건 |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안전 조치 190건, 배수 지원 65건, 인명 구조 13건의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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