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방북 혈맹 격상에 전용기 4대 총출동 24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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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북한 방문 전용기 동행 사실 확인

2019년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하면서 자신의 전용기 4대를 모두 동원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북한에서의 대규모 수행단 동행과 관련하여 이례적인 조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 전용기 4대 동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초청으로 방문하면서, 자신의 전용기 4대를 투입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IL 96-300 기종의 개량형 'IL 96-300-PU'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알려졌습니다.

동행 수행단의 평양 도착

18일 오전, 푸틴 대통령의 방북 선발대 인원들이 탑승한 전용기 한 대가 평양에 도착했으며, 나머지 세 대는 러시아 극동지역을 방문한 뒤 평양으로 향했습니다. 이들 비행기는 19일 새벽에 순차적으로 평양 순안공항에 착륙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례적인 동행 조치

러시아가 북한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수행단을 동행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이 전용기 4대를 동시에 움직인 것은 이례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북한 정책에 대한 관심이 짙은 것으로 보입니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

이번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와 북한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협정을 맺고, 관계를 격상하는 등 군사협력과 경제 공동체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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