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택배기사 비로 인한 실종…급류 휩쓸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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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실종된 여성 A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수색 중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여성 A씨를 찾기 위해 소방구조대가 현재 수색 중에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차량이 물에 잠기자 차량 밖으로 나와 급류에 휩쓸렸다고 합니다. 실종 사실은 A씨의 직장동료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확인되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장비 21대, 인력 93명을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 비상 대피 및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경산시 진량읍과 맞붙어 있는 하양읍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179.5㎜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또한, 오는 10일까지 대구와 경북 남부지역에는 120㎜ 이상, 경북 북부에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대피 및 안전 조치가 필요합니다.

날씨 변화에 따른 안전 유의사항

  1.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급류에 휘말릴 위험이 있으니 수해 지역 및 하천 등 접근을 삼가해야 합니다.
  2. 건물주변이나 길가에는 가능한 휴식 공간과 피난처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3.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천변과 저지대, 저지가에 위치한 주택주변 주민은 대비 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국가기상청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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