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인 9월 광명시부터 연간 150만 원 지원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포스터 민선 8기

경기도는 7월 8일 기준 주소지를 가진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7,860명에게 체육인 기회소득을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 기회소득은 연간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되며,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에 따라 광명시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시군별로 지급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

체육인 기회소득은 주소지를 가진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에게 제공되며, 19세 이상 체육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서비스 실시 일정

광명시의 경우 7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9월 중 1차 지급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른 시군은 시군별 공고에 따라 9월부터 10월까지 접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경기도의 다짐

경기도 관계자는 체육인에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를 지원하기 위해 체육인 기회소득을 제공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