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 대표면 영부인 당무 관련 대화는 안 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발언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사과에 대한 논란과 관련하여 "공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대화하지 않을 것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요구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내용의 논란을 지적했습니다.
• 윤상현, 나경원, 원희룡 후보를 겨냥해 영부인이 당부를 물으면 답할 건지 물었으며, 공천 문제를 가족과 논의했다는 원 후보의 의혹 제기를 부인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입장

한 후보는 당 대표가 돼도 영부인과 당무와 관련해서 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당시 사과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강조

한 후보는 "나는 공사 구분을 대단히 중시하며 살았다"며 "이 정도면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그런 일이 있다면 즉시 후보를 사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