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갈등 대구 집단휴진으로 혼란…장기화 우려 종합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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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명대동산병원 집단휴진 관련 소식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의 휴진에 따른 혼선은 없었으며, 병원 진료과는 열외 없이 모두 정상 진료를 이어갔습니다. 휴진에 동참한 인원은 총 220여명 중 20% 안팎인데, 이들은 개인 연차나 출장을 통해 휴진했으며, 이로 인해 진료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없었습니다. 또한, 환자 진료 일정을 미리 조정하고 병원 내에서 휴진에 대비하기 위해 최소 한 명 이상의 교수를 배치하는 등 정상 진료가 확보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환자들은 별다른 불만을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장기화되는 의정 갈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2차 종합병원과 개원병원도 정상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시민단체는 의사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으며, 정부는 의료대란을 즉시 해결하고 의료주권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휴진에 따른 병원의 대응

휴진에 따른 진료 차질 등 혼선은 없었으며, 일부 교수는 환자 진료 일정을 미리 조정하고, 병원에서는 휴진한 줄 몰라 갑자기 찾아오는 환자 등을 대비해 진료과별 최소 한 명 이상의 교수를 배치하였습니다.

환자들의 반응

환자들은 별다른 불만을 표시하지는 않았으나, 장기화되는 의정 갈등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휴진 예고된 날에 진료가 계속되어 환자들이 치료받을 공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2차 종합병원과 개원병원의 대응

2차 종합병원과 개원병원도 혼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휴진으로 인한 손실과 정부의 압박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시민단체의 목소리

지역 시민단체는 의사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정부에 의료대란을 즉시 해결하고 의료주권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지역의 의료기관 중 휴진하는 곳은 대구 2041곳 중 34곳(1.67%)이며, 경북 1296곳 중 38곳(2.9%)이라고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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