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지 폭풍성장 루이·후이 돌잔치

첫 생일을 맞이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축하 장면

국내에서 태어난 첫 쌍둥이 판다가 돌을 맞았습니다. 푸바오의 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인데요. 아기 판다들은 돌잔치에서 뭘 잡았을까요? 이은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아기 판다 둘이 몸을 맞대고 버둥거립니다. 어제(7일) 오전, 첫돌을 맞은 쌍둥이 자매, 루이바오 후이바오입니다.

루이바오의 돌잔치

루이바오가 먼저 돌잡이에 도전합니다. 이리저리 냄새 맡고 건드려 보다가, 귀찮은 듯 드러누워 버립니다. 사육사가 루이에게 물어봅니다. "루이, 뭐가 맘에 들어요?"

• 첫 돌잡이에 귀찮은 듯 드러누운 루이바오
• 사육사가 루이에게 물어봄
• 결국 건강을 뜻하는 아령을 선택

실랑이 끝에 결국 루이바오는 건강을 뜻하는 아령으로 결정했습니다. 엄마 아이바오가 남은 케이크를 먹게 됩니다.

후이바오의 돌잔치

후이바오는 루이바오의 뒤를 따라 들어와 마이크를 안고 있습니다. 인기를 뜻한다는 후이바오의 행동에 이목이 쏠립니다.

• 인기를 뜻하는 행동을 보인 후이바오
• 아직 분유가 더 익숙한 후이바오
• 결국 엄마 아이바오 몫이 됐던 케이크

분유가 더 익숙한 후이바오는 마이크를 안고 있습니다. 결국 케이크는 엄마 아이바오의 몫이 되었습니다.

쌍둥이의 성장

태어날 당시 200g에 불과했던 쌍둥이 판다는 현재 30kg까지 자랐습니다. 사육사는 아이바오를 칭찬하며, 쌍둥이가 행복한 '판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합니다.

• 태어날 당시 200g에 불과한 쌍둥이 판다
• 현재 30kg까지 자라난 쌍둥이 판다
• 사육사의 아이바오에 대한 칭찬과 바램

어제 하루동안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쌍둥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러 찾아왔습니다.

결론

쌍둥이 판다의 첫 돌잔치를 축하한 관람객들은 쌍둥이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했습니다.

팬들의 응원 메시지

많은 관람객들은 쌍둥이의 성장을 응원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쌍둥이의 첫 생일을 축하
• 팬들의 쌍둥이에 대한 사랑과 응원

쌍둥이 판다들은 이제 엄마의 젖을 떼고 밖으로 나갈 연습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