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코레일 본부 대피 조치…화재 발생

화재 발생 경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발생한 화재는 IT운영실이 있는 4층에서 발화되었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대원과 경찰이 빠르게 대응하여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는 약 3시간 30분 후에 진압되었습니다.

대응 및 대피 상황 화재 발생 당시 건물에는 직원 20여명과 IT 운영 인력 10여명이 있었으며, 자체 대피로 빠르게 대피하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화재로 인해 일부 교통이 전면 통제되었지만 순차적으로 통행이 복구되었습니다.

전산 시스템 영향 화재로 인해 전산 장애가 발생하여 일부 기차역의 승차권 조회및 발매, 환불 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화재 진화 작업 완료 후 전산 복구 및 점검 작업이 진행 중이며, 피해 상황에 따라 임시 복구 및 본 복구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영향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열차 내 승무원 발권 시스템 및 일부 기차역의 창구 및 자동발권기는 정상 운영 중이며, 고객센터 전화 이용은 전산 시스템 복구 이후에 가능할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한 분야별 조치 및 복구 계획이 코레일 측에서 계획되고 있으며, 승객 및 이용자들에게는 최소한의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