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총력 대응!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올해 들어 경기도 양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두 번째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에 따라 전체적인 방역 강화와 확산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이 즉시 파견되어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 조치를 취하였고, 농장과 주변 도로의 소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돼지 사육 농가 간 대면 교류를 금지하여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28일에는 경기도 양주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통해 방역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 발생은 올해 두 번째 사례로, 지난 20일 발생한 경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방역 조치 및 대응책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한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중수본은 돼지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파견해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시작으로, 살처분 및 소독 등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 또한 마련되었으며, 이동 통제를 통해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총 24시간 동안, 발생지역인 양주시와 인접한 여섯 개 시군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이 발령되었습니다. 이렇게 정해진 시간 동안 축산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이동을 통제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막고자 합니다.
-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이 강화된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농장 출입 통제 및 긴급 방역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령되어 농장 간 감염 전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정밀 검사 및 모니터링
임상 예찰 과정에서 의심축 발견 후 정밀 검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감염된 농장의 방역대 내에서 긴급 정밀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역학관련 농장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생농장에서 출하된 돼지를 도축한 차량이 방문한 곳에 대해서도 임상검사가 진행되고, 역학관련 축산차량에 대한 세척 및 소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조치는 단순히 발생 농장만이 아닌 주변 농장들로 확산될 수 있는 모든 경로를 확인하고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중수본은 지속적으로 질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발생 농장과의 역학관계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역 방역 관리 강화 방안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추가 발생 및 수평전파 차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양주지역의 방역 예방법은 지속적으로 보강될 계획이며, 인천, 경기, 강원 등의 권역 내 모든 농장에서 도축장으로 출하되기 전에는 반드시 임상 및 정밀검사가 시행됩니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돼지의 이동이 허용되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역 강화를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의 협력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방역을 추진할 것입니다.
돼지고기 수급 현황
돼지고기 공급 현황 | 올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례 | 살처분 예상 마릿수 |
원활 | 2회 | 1만 3400여 마리 |
현재까지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돼지고기의 공급은 원활한 상태입니다. 올해 두 차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도 불구하고,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1%에 불과하며, 이에 따라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수본은 지속해서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수급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농업계의 협력 요청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 농가들에게 기본 방역 수칙 준수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양주시는 추가 발생과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한층 더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방역대 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와 양주시 전체 돼지농장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반복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하여 농가들이 이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들은 장화 교체, 차량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상 증상을 발견할 경우 즉시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하여 더욱 심각한 상황을 예방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협력은 전염병 확산 방지 및 지역 농업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락처 안내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 관련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로 가능합니다. 구제역방역과(044-201-2537),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044-201-2336),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044-201-7492)로 연락하시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정책브리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지는 축산업계와 정부의 단합된 노력이 필요합니다. 양주시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한 대응은 전방위적인 방역 강화와 함께, 농가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방역 대책을 통해 발생 상황을 최우선적으로 통제하고, 전국적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안전한 축산업을 위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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