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험 미취업 청년 5만 8000명에게 제공!

청년 맞춤형 고용정책 개요

정부는 2025년도에 대학교 졸업예정자,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그리고 '쉬었음' 상태인 청년들에 대해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경험과 첨단 산업 분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특별 위원회에서 제안되었으며, 다양한 청년 대표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고용부의 조기 개입 및 지원 방안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올해 정책의 일환으로 대학교 졸업예정자에 대해 졸업 후 4개월 이내에 조기 개입하여 취업 준비가 장기화되는 현상을 예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특히 '쉬었음' 청년들에 대해서는 지역 고용센터와 협력하여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4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미취업 상태에 놓여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심리적 압박감을 덜고 취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 대학 졸업후 4개월 이내 취업 지원.
• 40만 명 이상의 '쉬었음' 청년 발굴 및 지원.
• 심리상담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 확대.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의 역할

이번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는 처음으로 2030 자문단이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청년의 의견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자문단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들은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월 1회 이상의 定期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직업계고 청년 대상 직무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그들의 전공에 맞지 않는 일자리에 취업하거나 근로 여건으로 인해 취업 후 쉬었음 상태로 빠질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졸업 예정자 6만 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상담을 실시하며, 3,600명에게는 신산업 분야 특화 훈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500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직무 특화 일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원활하게 취업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 지원 방안

정부는 졸업 후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직장 정착을 위해 최대 980만 원의 초기 2년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도록 도와줄 것이며, 금전적 지원 외에도 직장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청년 목소리 반영을 위한 활동

김문수 장관은 청년들이 제기하는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중장년 세대와 청년 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기업 측에서도 청년의 요구를 수용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이 이루어짐으로써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정책의 기대 효과

이번 정책을 통해 정부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률을 높이고, 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회로 진입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이 직업적 역량을 키우고,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청년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 전체의 고용률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청년 고용 정책 방향 제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고용 정책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대화를 이어나가며, 청년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정책의 결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더 나은 방향으로의 조정도 고려할 것입니다.

문의 및 자료 출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 청년고용기획과(044-202-7442)에서 자세한 정보와 지원 방안에 대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출처 표기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유익한 정보를 접하고, 정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